질염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고 싶어서 후기보고 구매했는데 광고와 후기에서 말하는 효과를 못 느껴서 아쉬웠어요. 제품은 3월 말에 받았고 그때는 질염이 너무 심해서 산부인과 치료 받았고, 치료 받으면서 이너젤을 사용하면 둘 중에 무엇 때문에 효과가 좋았는지 모르니깐 4월 중순부터 꾸준히 10일동안 사용했어요. 처음에는 젤을 넣고 나서 약간 매운듯한 화끈거렸고, 젤을 끝까지 쭈욱 사용했어요. 그런데 넣고나서 계속 흐르는 느낌, 내뱉는 느낌이 들더니 확인해보니깐 팬티가 너무 젖어서 회사에서 하루종일 불편했어요. 젤을 끝까지 사용해서 그런가 하고 다음 날부터는 양조절을 했어요. 그런데도 팬티에 너무 젖더라구요. 그래도 뭐든 꾸준히 사용해야 효과가 있는 거니깐 여분의 팬티를 들고 다니면서 사용했습니다.. 물론 사용한 10일 가지고 효과있네 뭐네 판단할 수는 없지만 전 잘 모르겠어요. 광고와 후기를 봤던 이상 아쉬웠던 건 사실이었습니다. 제 질과 이너젤은 안 맞나 보다 하고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해요. (사진은 찐후기를 남기고 싶어서 집에서 씻어서 따로 모아둔 건데 나머지는 회사나 밖에서 사용해서 따로 씻을 수 없어서 버렸습니다)